블로그 오픈하고 첫 와인 소개 입니다.
평소 마시던 것을 소개하는 게 좋을지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볼지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새로 오픈하는 글인 만큼 도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와인을 사 봤습니다.
D'ALAMEL(달라멜) 입니다.
칠레산으로 포도 품종은 merlot 입니다.
2019년 산이구요.

D'ALAMEL(달라멜) 칠레, 2019
가격은 9,900원!
부담 안됩니다.

아파트 상가에 있는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샀습니다.
와인 코너 맨 아래에 진열되어 있어서 평소에 눈이 잘 안갔었는데,
오늘은 블로그에 올릴 와인을 찾으며 뒤지다 보니 눈에 들어 왔습니다.
가격이 쌌으니까요!!
바로 비비노(vivino) 앱으로 검색했습니다.
평점 3.4.

3.7 이상이면 바로 샀을텐데 좀 고민했습니다.
경험상 3.7 이상이면 soso, 3.8 넘어가면 괜찮고, 4.0 이상이면 아주 좋더라구요!
그래도 뭐 만 원이 안되는데 3.4면 괜찮지 않을까?
도전하기로 합니다.
집에 와서 땄습니다.
저렴한 와인들에 주로 적용한 스크루 마개가 아닌 코르크입니다.
어라?
코르크 마개에 벤 상큼한 첫 향이 아주 괜찮습니다. 굿~

음식을 하는 동안 30분 정도 열어 뒀어요.
와인은 아주 성공입니다.
9,900원이라는 가격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아요.
단맛은 거의 없고, 신맛이 살짝 강조되는 와인인데,

<vivino 앱 맛 평가>
2시간 정도 시간이 흘러도 전체적인 맛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넘길때 알콜향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크, 바닐라 등등의 flavor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아직 코로나 후유증이 남아서 풍부한 냄새를 잘 못느끼는 걸 수도 있습니다 ㅜㅜ)
하지만 가격 대비하면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가격 대비 상당히 괜찮습니다.
주말에 집에서 편히 드실때 아주 추천합니다.
붉은 고기류와 잘 어울입니다.
오늘의 안주... 이마트 밀키트 브랜드인 피코크(peacock) 훈제막창. 이것도 생각보다 괜찮네요.
오늘 아내가 아이와 처제네 놀러가며 enjoy!를 외치고 가서
그동안 못(안) 먹던 막창을 먹기로 합니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 간 김에
피코크 훈제막창을 샀습니다!!
8인분이라고 써 있고, 4인분씩 2봉지에 나눠서 소분되어 있으나...
사실 4인분 1봉지를 혼자 다 먹어도 배 부르지 않다는.......
가격은 14,000원 정도...
(영수증을 안 받아서 정확한 가격이 생각 안나요)

특히 함께 들어 있는 된장 소스(소스도 2개 들어 있어요)가 상당히 퀄리티 높아요.

오늘 낮에 동네 한바퀴 뛰고 와서 점심부터 혼자 즐긴 와인 한잔(병) 아주 만족 스럽네요.
달라멜(멜롯 2019), 피코크 막창 모두 추천합니다!!
■ 결 론
싼 가격에 흐트러지지 않는 맛을 보여준 칠레와인 D'ALAMEL(달라멜) 멜롯 입니다.
제 별점은요~
★ ★ ★ ★
(모두 내돈내산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