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중적인 인기 와인 호주산 옐로우 테일 카베르네쇼비뇽(Yellow Tail Cabernet Sauvignon)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 지금처럼 와인이 대중화돠지 않았던 20여년 전, 대학에서 와인과 생활이란 교양수업을 들은 적 있는데, 이미 그때 교수님이 이 와인을 추천하셨죠. 가성비가 매우 좋다면서요. 옐로우 테일은 한때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이라는 명성을 얻기도 할 만큼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에서는 약 $7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보다 좀 비쌉니다. 코스트코에서는 만원대 초반, 가끔 편의점에서 행사할 때는 12,0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죠. 하지만 이마트 등 다른 대형 마트에서는 가격이 좀 올라있죠. 저는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15,900원에 샀어요.
이 와인은 인기 만큼이나 여러 평가를 받습니다. 아주 좋다는 의견부터 그저 그렇다는 평까지 평가 범위가 넓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저 그렇다' 정도로 평가하고 싶어요. 만원 초반의 가격을 유지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법하지만, 만원 후반대로 가면 옐로우 테일 보다 좋은 선택지가 엄청 많아 지니까요.
오크, 베리류의 향은 잘 느껴지지 않고요, 입에 머금었을 때 묵직함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풍미가 좋다고 평가하기도 어렵구요. 개성이 없는 좀 단순한 맛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이런 단순함이 오히려 크게 호불호 없는 맛과 향을 나타내므로 데일리로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이래서일까요? 비비노의 평가도 3.6으로 그저 그런 수준입니다.


붉은색 육류와 잘 어울리고요, 치즈와의 페어링도 좋습니다. 저는 편육과 함께 했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 결 론
호불호가 적은 대중적인 레드와인 입니다. 1만원 초반으로 세일한다면 추천합니다. 하지만 1만원 중후반 가격을 형성한다면 다른 좋은 와인도 많으니, 굳이 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 별점은요~
★ ★ ★
이마트에브리데이 가성비 와인 YALI 까베르네쇼비뇽(칠레) - SoSo
대학 때 교양 수업으로 '와인과 생활'이라는 수업을 들었었어요. 벌써 20년 전 쯤 일이네요 ㅜㅜ 당시는 지금처럼 와인이 대중화되어 있지 않을 때였는데, 미국 맨해튼으로 어학 연수를 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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