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교양 수업으로 '와인과 생활'이라는 수업을 들었었어요. 벌써 20년 전 쯤 일이네요 ㅜㅜ 당시는 지금처럼 와인이 대중화되어 있지 않을 때였는데, 미국 맨해튼으로 어학 연수를 다녀온 친구 덕에 와인을 접한 후 관심이 생겨 학교에 개설된 와인 교양 수업을 들어 본 것이죠. 3학점 짜리 교양 수업이었는데 2시간 이론 수업, 1시간 테이스팅으로 진행되었었어요. 그때 교수님이 가성비 와인으로 추천한 와인이 두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유명한 호주와인 Yellow Tail이고 하나가 바로 칠레 산 이 YALI 였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칠레 쪽 와인들이 뜨고 있다며 말이죠. 그 후로 비싼 것 못마시니 이 두 와인이 가장 좋은 줄 알고 줄창 두 가지만 마셔대던 때가 있었죠. 그리고 지난 주말 이마트에브리데이에 ..